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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선기능저하증 난임환자의 치료방법'
내용

안녕하세요. JTS 서주태 비뇨의학과 서주태 대표 원장 입니다.

오늘은 '성선기능저하증 난임환자의 치료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선기능저하증이란?

성선기능저하증은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성선기능이 떨어져서 정자 생성에 장애가 있고 요즘은 후기 성선기능 저하증이라고 해서 남자가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떨어져서 성선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 남성 갱년기와 연관된 성선기능 저하증은 제외하고 불임과 연관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고환이 하는 일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정자 생성하고 남성호르몬을 만드는 2가지 큰 기능이 있는데 우리 뇌 밑에 큰 대뇌가 있고 그 밑에 조그만한 밤톨 크기의 뇌하수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데 거기서 FSH라는 호르몬하고 LH라는 호르몬 2개가 분비가 됩니다.

FSH는 Follicle-stimulating hormone 난포 자극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이 FSH는 혈액에 분비가 되면 혈액을 타고 고환으로 가서 정자생성을 자극한다고 보면 되고 LH는 Luteinizing hormone으로 남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에 작용해서 남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천적도 있고 후천적으로 성선기능 호르몬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FSH,LH 를 분비하는 Pituitary gland(뇌하수체)에 암이 생겨서 분비기능에 문제가 되거나 볼거리를 앓으면서 고환염을 앓아서 

이런 성선기능 호르몬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FSH,LH 분비 기능이 떨어지니까 고환에서는 정자 생성이 안 일어나고 LH 분비가 안 되다 보니까 남성호르몬 분비가 떨어집니다.

성선기능저하증의 증상

남성호르몬이 부족함으로 인해 지방이 축척되고 그로 인해 고환이 작은 경우 성선기능저하증을 의심 해야 하는데 보통은 잘모르고 있습니다. 

보통 아기가 잘 안생겨서 와서 남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LH 호르몬,정자생성을 자극하는 FSH 호르몬이 정상 이하로 떨어져 있습니다.

Q.클라인펠터증후군과의 차이점?

흔히 말하는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성선기능저하증하고 조금 다릅니다.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다 보니 증상은 비슷한데 성선기능저하증은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FSH,LH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고환에서 일을 못 하니까 그 신호가 뇌로 와서 오히려 FSH,LH 분비가 많이 됩니다.

정상보다 분비가 높아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호르몬 검사를 하면 완전히 다른거죠

성선기능저하증 검진방법

진단방법은 정액 검사와 호르몬 검사를 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성선기능저하증의 치료방법

성선기능 저하증은 호르몬 FSH,LH 가 떨어져 있으니까 이걸 보충해주면 됩니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LH제재를 먼저 써줘서 분위기를 일으킨 다음 어느 정도 지나면 이 약제를 동시에 투여하면

무정자가 유정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정자를 가지고 체외수정, 시험관 수정, 또 어떤분은 자연임신도 가능하게 됩니다.

성선기능저하증은 치료의 가능성이 높고 희망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