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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정자증의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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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TS 서주태 비뇨의학과의 이효석 원장 입니다.

오늘은 '무정자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정자증의 정의

무정자증은 정액 내에 정자가 아예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자가 한마리라도 있으면 무정자증이 아니라 심한 감정자증이라고 하며 무정자증하고는 다른 의미 입니다.

 

무정자증의 원인

무정자증의 원인은 원인불명이 더 많고,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습니다.

유전자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 선천적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고 그외의 경우는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항암치료 이후에 무정자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항암치료를 하기 전에 정자를 받아서 냉동해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다른 원인 같은 경우는 볼거리가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이하선에 염증이 생기는데 이하선염이 있을 때 같이 고환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후에 다 낫고 나서 무정자증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양쪽 고환이 다 염증에 걸리면은 그 확률은 더 높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고환염이나 부고환염 요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그것 또한 무정자증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을 맞는 경우도 무정자증이 됩니다. 

대부분 정상적인 남성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외부에서 호르몬이 들어오기 때문에 고환에서 오히려 일을 더 안 하게 되어서 정자 만드는 기능이 약화되어서 무정자증이 됩니다. 대부분 정상적인 남성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외부에서 호르몬이 들어오기 때문에 고환에서 오히려 일을 더 안하게 되어서 정자 만드는 기능이 약화되어서 무정자증이 됩니다. 그리고 남성 호르몬의 투여를 중지하고 나서는 6개월 1년 정도 기다려보면 다시 회복되는 경우도 대부분이긴 한데 그렇지 않고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요즘 보디빌더나 다른 기타 여러가지 원인으로 젊고 결혼 안 하신 분들이 맞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무정자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무정자증의 증상

​무정자증 중에서도 한 30~40%가 폐쇄성 무정자증이고, 60~70%가 비폐쇄성 무정자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쇄성 무정자증은 고환에서는 정자가 잘 형성되지만, 부고환이나 정관,혹은 해부학적 이상으로 인해서 정자가 밖으로 못 나오는 경우를 폐쇄성 무정자증이라고 말하고, 이런 경우는 특별한 증상이나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고환 크기도 대부분 정상적이고 하기 때문에 하지만 비폐쇄성 무정자증의 경우는 고환에서 정자를 잘 못 만드는 경우를 대부분 비폐쇄성 무정자증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고환의 크기가 정상보다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남성은 약 15cc 정도가 평균적인 크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계란의 소란 정도 크기인데 고환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피폐쇄성 무정자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